코로나19 장기화에 지쳐가는 사람들
[지역 주민 : 불편하죠. 집에 가면 먹기 싫으면 안 먹고, 답답하기만 한 거예요.]
[홍승희 / 대구시 수성구 : 전처럼 활발한 기분 같은 게 없어요. 전부 다 걱정뿐이고….]
[가게 주인 : 지치기도 많이 지치죠. 하루 종일 가게 있으면서 사람들 돌아다녀야 가게에 찾아와주고 그러는데….]
[임지우 / 취업준비생 : 목표가 없으니까 답답하고 집중도 안되고 이걸 한다고 해도 이게 의미가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.]
코로나 블루 Corona Blue - 우울
[강지언 / 제주도 의사협회장 : 사실은 이 코로나가 어느 정도 지나가고 나면 이제 쓰나미같이 밀려올 수 있는 문제가 이런 자살의 문제라든지 정신건강의 문제들입니다.]
우울을 넘어 분노로…
[인터뷰: 박한선 / 신경인류학자 겸 정신과 의사 : "감염원이 될 수 있는 대상들 혹은 집단들에 대한 혐오 반응, // 그러한 원인을 만들었던 대상이 누구인지에 대해 사람들이 분노하고 혹은 책임 전가를 하는….]
코로나 레드 Corona RED - 분노
코로나19 제2의 방역 '마음의 백신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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